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9.11 테러/반응과 여파 (문단 편집) == 경제 == 사건이 일어난 것이 미국 [[주식시장]] 개장 전이었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긴급히 1주일동안 주식 시장을 열지 않는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.[* 테러가 일어난 지역이 바로 [[뉴욕증권거래소]]와 [[나스닥]] 시장이 있는 [[월 스트리트]]를 비롯한 온갖 금융거래사들이 모여 있는 금융행정구(Financial District)였던 이유도 있었다. 이 지역에 있는 모든 시민들을 대피시키느라 주식 시장이 제대로 돌아갈 수 없었던 것.] 그러나 테러 장면이 여과 없이 생중계로 전 세계에 전파되면서 세계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[[도미노 증시|폭삭 무너져 버렸다.]] 안 그래도 [[IT버블]] 붕괴로 인해 기진맥진한 상태였던 [[코스피]] 시장과 버블 붕괴로 인해 이미 아작나 버린 [[코스닥]] 시장은 '''"종목 89.7%'''[* 591개.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.]'''가 [[가격제한폭|하한가]], 종목 98%'''[* 646개. [[대침체|7년 뒤]]에 하락종목 최다 기록은 무려 '''941개'''라는 기록으로 깨졌다.]'''가 하락"'''이라는 진기록[*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09&aid=0000149010|당시 뉴스]]]을 세우며 폭락했다.[* 다만 당시 풋옵션은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했다.] 어쨌거나 한국증시와 일본증시가 폭락하자 인도증시, 중동증시 등이 싹쓸이로 폭락하고 결국 유럽증시까지 싸그리 폭락하는 등 [[도미노 증시|도미노 폭락]] 사태가 1주일 간 지속되었다. 주가가 이정도로 폭락하고 미국의 성장률도 1%에 근접하자 연준은 경기부양을 위해 테러가 발생한 시점부터 2001년 말까지 [[기준금리]]를 4차례 인하했다. 이에 따라 2000년 말에 6.5%였던 미국 금리가 2001년 말에는 1.75%로 급락했다. 9.11 테러 이후 [[2002 FIFA 월드컵 한국/일본|월드컵]]이라든가 [[이라크 전쟁]][* 대체로 전쟁은 자국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조건 하에 주식시장에서는 '''호재'''로 분류된다.]이 터지면서 세계 증시는 상승 추세로 돌아섰지만 결국 [[대침체]]가 일어났다. [[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]]는 이 사태 이후 자금 세탁 방지 업무 뿐만 아니라 테러리스트 자금 조달 방지 업무도 맡게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